남악제

지리산과 더불어 구례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늘과 산에 제사를 올리고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하였는데
신라시대부터 매년 나라에서 제관을 보내어 중사의 제례를 받들어 오다가
조선시대부터는 노고단남쪽 현재 광의면 온당리에
단을 세우고 제례를 지냈습니다
본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하여 2000년부터『지리산남악제』라 개칭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온 국민이 다 함께 참여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면서
남악제의 참뜻을 계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부터 지리산남악제는 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 개최하여
남악제례를 중심으로한 문화예술행사 뿐만 아니라
군민 화합의 장으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축제의 한마당이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