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백원산 사이를 도도히 흐르는 청류 섬진강, 피아골 계곡과 화개계곡 등 수많은 지리산의 계곡이 흘러들고 남도 지역의 순박한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묵묵히 지켜본 강, 그안에 사는 은어, 쏘가리 등 수많은 물고기와 양서류 그리고 수달 등을 한데 모았습니다. 실내 전시장과 생태하천, 생태연못, 분수광장, 야외행사장 등을 갖추고 자연과 친구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을 모십니다.